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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가 충남 지역 공예기업의 전시품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건양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9 국제 핸드메이드＆리빙페어’에 참가해 충남 지역 공예기업의 전시품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건양대학교에서 추진한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참여기업 19개 충남 공예기업에서 DIY제품, 생활용품, 공예 악세사리류 등을 전시 및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그동안 지역의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예기업들에게 판로개척, 홍보 등을 지원해 왔고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및 상생협력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충남 공예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함과 동시에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건양대를 중심으로 공예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네트워킹을 운영돼 온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시우 산학협력단 센터장은 “지역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공예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역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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