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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불합리한 행정구역으로 인해 불편을 주고 있는 지역을 시민 편의에 맞춰 정비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입법예고를 통해 알려진 행정구역 조정은 온양5동 용화동 일부지역(속칭 신용화동 인근)을 온양2동으로 조정하고 온양4동의 온천도시개발지구를 온양1동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온양5동 일부 지역이 온양2동으로 편입되면 주민들의 행정기관 접근성이 향상돼 그동안 가까운 행정기관을 두고 먼 지역을 이용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한 온천택지개발지역의 행정구역을 온양1동으로 일원화해 시민불편을 사전에 대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개정되는 행정구역 조정은 다음달 6일까지 입법예고 후 의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행정구역은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 위주로 계속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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