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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7일 군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정을 나누기 위한 한마음대회를 열고 기업(氣UP)하기 좋은 지역 건설을 다짐했다.
청양군기업인협의회(회장 한일욱) 주최로 제조업 종사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정헌민 영수식품 대표와 배은숙 나무들 대표가 최고 기업인으로 선정됐으며 기업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 6명이 청양군수표창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수출희망 기업지원 시책과 스마트공장 설명을 듣고 이어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일욱 기업인협의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 관계자들의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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