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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6일 아산시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명) 제2차 회의를 열어 올해 무료노동법률지원 심의와 상반기 사업결과 및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시는 내년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현안에 대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노동상담소는 지난 2011년 2월 개소 이후 지역에서 발생하는 노동사건의 노사간 원만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장의 효율적인 노무관리를 위한 상담과 무료 법률지원을 통해 노동자의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무료노동법률지원을 통해 임금체불 222건, 퇴직금 172건, 징계해고 112건 등 총 934건, 2억 300만원을 해결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중소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정 노동법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 찾아가는 노동·일자리 상담은 입주민 다수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해 실효성을 높이고 외곽지역까지 확대해 소외계층도 배려했다.
향후 시는 ▲수능 후 고3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중소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노동법 교육 ▲취약계층 및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최저임금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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