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업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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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가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한다.
노박래 군수는 2일 서천특화시장 방문에 이어 ▲3일 장항전통시장 ▲4일 비인전통시장 ▲5일 판교전통시장 ▲6일 한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한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수와 식료품 등의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해 민생 안정에 주력한다는 차원에서 노 군수가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노 군수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석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말 동백대교 개통 이후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군의 지원과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는 군민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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