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업계 동향
한화 옷 입고 ‘뉴 아워홈’·끝나지 않은 ‘홈플러스 사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학교 주변에 위치한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일제히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학교 매점, 문방구, 분식점, 편의점 등 5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6명과 군 위생팀이 합동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자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냉동·냉장 시설 온도 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행위 등이다.
노박래 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우선 먹거리가 안전할 수 있도록 이번 일제 점검 이후로도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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