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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 공무원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독거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리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온열질환자수는 76명, 사망자는 0명으로 작년에 비해 그 수치는 줄었지만 폭염일수 증가에 따라 온열질환자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 공무원 1320명은 관내 독거어르신 1320명과 1:1 결연을 맺고 지난달 22일부터 두 달간, 주 2회의 안부전화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기간 중 1회 이상 가정방문을 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이 안부전화 결연을 맺은 온양5동 진모 어르신댁을 방문해 생활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대비 여러 주의사항과 대처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와 관련해 어르신이 궁금한 사항을 상담했다.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은 “지난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30.6%를 차지하는 만큼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힘든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드리기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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