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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시가지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폭염경보 발령 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령 시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예산역, 시장, 버스터미널,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도로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한다.
또한 군은 폭염이 주춤해지는 이달말까지 지속적으로 1만 6000L 살수차 3대를 1일 수차례 왕복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변 살수작업은 도로변의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각적으로 청량감을 제공한다.
군은 “살수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주민 스스로도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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