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TV토론
기후위기 대응, 이재명 “재생에너지 강화”·김문수 “산업경쟁력 고려해야”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지난 3일 경직적인 현 국가 R&D 예산제도에 대한 연구현장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본적인 구조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가 R&D 연구예산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 한밭대·한국연구재단 공동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 하에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최병욱 총장, 이상민 의원, 이석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과장, 김연수 충남대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연구재단이 “현 R&D 예산제도 이슈분석 및 해외사례”, 국내사례로 차동진 한밭대 산학협력단장이 “한밭대 연구활동 대여금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등 약 1시간 동안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국가 R&D 예산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병욱 총장은 “정부가 연구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 국가 과학기술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