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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11월까지 '천안시티투어' 운행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3-04 11: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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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천안시가 오는 11월까지 천안시티투어를 운행한다. (천안시)
▲천안시가 오는 11월까지 천안시티투어를 운행한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오는 11월까지 천안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천안시티투어’를 주 4회 운행한다.

‘천안시티투어’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주 4회(화·목·토·일요일) 운행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 출발해 오후 4시 30분까지 천안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버스를 타고 투어 가이드와 함께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다.

시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천안의 관광지, 유적지, 문화재 관람뿐만 아니라 독립운동 유적지를 집중해 방문하는 ‘나라사랑 코스’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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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투어는 크게 정규코스와 한시 테마코스로 구성됐으며 정규코스외 다양한 체험코스는 천안관광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정규코스는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 기념관, 유관순열사 사적지 등 천안의 역사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화요일에는 ‘천안·아산코스’가 운영돼 아산시의 외암리민속마을, 현충사까지 방문할 수 있다.

목요일에는 봉선홍경사갈기비와 직산향교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동서북권 코스’가 운영되고 토요일에는 천안시립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한 뒤 상록리조트 놀이기구까지 탈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사랑 코스’가 운행된다.

일요일에는 유관순열사 사적지와 이동녕 선생 기념관, 독립기념관 등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나라사랑 코스’로 천안의 역사적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다.

특정시기에만 운영되는 한시 테마코스는 ▲배꽃사잇길 걷기 ▲치즈만들기 ▲천안흥타령춤축제 체험 ▲밤 줍기 ▲거봉포도따기 ▲사과대추 따기 등 체험 ▲천안보물찾기 체험을 진행한다.

천안시는 각 지역 철도, KTX 및 수도권 전철 등 대중교통으로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천안시티투어는 성인 기준 4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정 및 예약 등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시청 문화관광과, 천안역 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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