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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올자 동네 공동체’ 사업 시범운영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2-28 15:25 KRD7
#아산시 #오세현 #경로당활성화 #노올자동네공동체 #노인인구증가
NSP통신-▲아산시가 노올자 동네 공동체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아산시가 노올자 동네 공동체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 진행으로 노인여가 수요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경로당운영 활성화를 위한 ‘노올자 동네 공동체’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노올자 동네 공동체’는 우리동네 경로당에서 어르신 누구나 쉽게 찾아가 놀고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교육, 생활, 건강, 문화의 4개 분야에 교육동네공동체, 생활동네공동체, 건강동네공동체, 문화동네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산시는 지난 1월부터 배방읍 구령1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올자 동네 공동체를 시범운영 중이며 어르신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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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별 프로그램은 ▲‘교육 동네 공동체’찾아가는 경로당 문해교실, 우리마을 총명배움터, 노래교실, 미술, 태극권 등의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지원 ▲‘생활 동네 공동체’ 홀몸어르신 생활공동체를 시범 운영해 혼자 사시는 어르신 대상 공동생활 공간을 조성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응급 상황 예방 ▲‘건강 동네 공동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질환 관리와 건강 프로그램 개발‧운영 ▲‘문화 동네 공동체’찾아가는 실버극장 및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제2의 인생설계 지원을 위해 관련기관 및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자원활용과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참여확대를 위한 마을주민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사회 관심 제고와 생활공동체 돌봄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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