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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12-31 14: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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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여성가족부 2019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보건위생물품(생리대)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연간 12만원 이내의 이용권을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6개월분에 해당하는 보건위생물품(생리대)을 일괄적으로 구매한 후 지원했으나 내년부터 바우처 지원으로 변경해 청소년 또는 보호자가 온·오프라인 국민행복카드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보건위생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지난 2001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청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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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지원문의는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할 수 있고 이용권과 관련된 문의는 사회보장정보원 콜센터, 국민행복카드 발급은 각 금융기관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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