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군사경찰대학과 충남통일교육센터 교직원 및 학생, 지역주민 등 30명이 지난 22일 남북분단의 현실을 이해하고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철원지역 DMZ일대를 탐방했다.
이날 탐방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철원지역의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역, 노동당사를 차례로 방문해 한반도 분단 현실과 미래 통일의 땅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지역주민은 “말로만 듣던 DMZ 현장에 와보니 남북분단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었고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더없이 값진 기회였다”고 밝혔으며 건양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 하스믹 씨는 “한국에서 여러 곳을 여행을 해보았지만 철원지역 DMZ지역을 방문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영 충남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군사경찰대학 학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탐방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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