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8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이 다음달 9일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생들이 신산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주제를 직접 기획·설계하고 문제점 개선과 도출을 통한 시제품을 제작하는 행사로 지난 23일 최종 심사를 통해 40개의 입상팀을 선정했다.

충남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0개 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입상 작품들이 일반에 전시되고 대한공업교육학회 청소년학술대회, 논문 및 포스터 발표, DIY 공학체험 교실, 청소년 특강 등이 진행된다.

특히 DIY 공학체험교실은 드론, 가상현실, 3D펜, IoT기반의 반도체, LED, 로봇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산업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