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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가 지난 30일 개교 70주년 행사를 가졌다. (공주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공주대학교가 지난 30일 ‘함께 여는 미래’라는 대학 슬로건으로 개교 70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대학 관계자, 역대 총장, 보직자, 직원, 지역 국회의원, 공주대 출신 교육감, 지자체 시도의원, 기업인, 총동창회 임원, 대학 발전추진위원회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공주대 개교 70년 역사를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70주년 홍보영상 상영, 70주년 연혁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주대가 중부권 명문 거점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정진석 국회의원과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선자 덕천장학회 회장, 엄순천 재단법인 공주대학교 동창회 장학회, 이대영 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30년 근속자 조재웅 교수 및 임영재 팀장 외 5명과 20년 근속자 김의정 교수외 29명, 10년 근속자 박신혜 조교 외 35명 등 총 73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이어 대학발전 유공 교수 6명, 직원 11명, 학생 7명 등 총 24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는 축사를 통해 “개교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교직원, 학생,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한 혁신적인 대학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세계 명문대학으로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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