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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일 아산신도시 지역 터미널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아산업개발과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방택지개발지구 터미널용지는 KTX 고속철도와 수도권전철 1호선의 결절점으로 교통의 요충지임에도 약 7년간 나대지로 방치됐다.
이로 인해 철도 이용객 등 수요가 증가하는데 비해 주요 거점지인 아산신도시 지역에 터미널이 없어 시민들은 간이정류소를 이용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터미널 사업을 정상추진하게 되면 KTX복합환승센터 및 시설개발을 통해 아산신도시가 활성화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아산시민과 KTX 천안ㆍ아산역 인근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기왕 시장은 “터미널용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복합개발사업이 가능하도록 아산시에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 사업부지 토지가액 상승분 중 일부를 아산시에 공공기여(문화시설 기부체납) 하는 방안을 담아 MOU 협약을 체결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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