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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우수 농·특산물을 들고 대도시를 찾아간다.
군은 오는 6일 서울 강서구청을 시작으로 고춧가루, 표고버섯, 한과, 각종 나물류, 잡곡류, 육류 등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10개 읍·면마다 직거래단을 육성하고 체계적인 홍보활동으로 대도시 신규시장을 개척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 증가를 이뤄 지난 2017년에는 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대도시 직거래 장터는 ▲6∼7일 강서구청 ▲7∼8일 송파구청 ▲8일 동대문구청, 금천구청 ▲8∼9일 구로구청 ▲12∼13일 강동구청, 마포구청 등에서 열린다.
이석화 군수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안전하고 질 좋은 청양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함은 물론 평생 고객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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