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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연작피해를 경감시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토양을 살리는 토양 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여군은 멜론, 방울토마토, 수박 등이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지만 동일 작물을 다년간 재배한 뒤 토양 기능이 저하돼 토양선충과 곰팡이에 의한 뿌리썩음병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연작피해는 농산물의 품질을 급격히 저하시키고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군에서는 해마다 연작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1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토양 유용미생물제, 토양훈증제 등 유기농자재를 지원한다.
연작으로 생산성이 떨어진 토양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유용미생물제를 살포하는 고품질 고추생산 지원사업, 박과작물의 연작피해를 줄이기 위해 토양훈증제와 유기농자재를 지원하는 시설하우스 생태친화적 토양살리기 지원사업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토양개량제의 지원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신청농가의 사업별 중복 신청을 예방해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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