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세계를 빛낸 50개의 기업들…애물단지 물류창고 드디어 공사 재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아산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 등의 변화과정을 정리해 인터넷으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아산문화대전의 편찬사업을 시작한다.
사업기간은 지난 1일 착수해 2019년 10월 31일까지로 총 2년으로 총사업비는 총 5억원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이 1.5억원, 아산시가 3.5억원을 부담한다.
수록범위는 200자 원고지 기준 8000매와 멀티미디어 2000건이며 분야로는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와 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와 교육, 생활과 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으로 총 9개 분야를 광범위하게 다룬다.
아산시는 ‘디지털아산문화대전’을 통해 아산지역에 산재해 있거나 사라져 가는 향토문화 자료를 총체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정리․분석해 디지털자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에 대한 총제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의 지식기반 사회의 토대를 마련함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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