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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공직자 1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지금 보령은 곧 다가올 서해안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공직자들은 지역의 10년, 100년, 1000년 발전의 혜안을 갖고 긍정·선도적인 마인드로 맡은 바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2일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서며 이같이 주문했다.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공직자 160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블랙 컨슈머 대응 방안 ▲공직환경변화에 따른 적응력 강화 ▲시장과의 간담회 ▲현장 벤치마킹을 통한 발전 방안모색 ▲글로벌 관광마인드 함양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김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탁상행정 보다는 현장에서의 일처리를 강조해왔다”며 “최근 부각되고 있는 블랙컨슈머에 안되는 것은 그 이유를 소상히 설명할 수 있는 전문성과 친절로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직자는 청렴, 도덕, 공익, 성실의 기본 덕목을 갖추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용기와 명확한 업무파악 능력을 갖되 절대 자만해선 안 된다”며 “가정이 화목해야 직장에서도 화목할 수 있듯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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