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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현장중심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0일 관내 4개 읍면(장항읍, 서천읍, 종천면, 비인면)에 현장중심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군은 지난 7월 관내 3개 면(한산면, 마산면, 판교면)에 가솔린 차량을 보급했다. 이로써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보급된 4개 읍면에 완속충전기도 설치할 계획이다.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읍면동 중심으로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찾아오는 민원해결’에서 ‘직접 찾아가는 민원해결’로 전환해 현장 중심의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천군은 경형승용차와 전기자동차 배치로 기동력을 확보한 만큼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주민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로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위기상황에 노출되는 세대가 없도록 민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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