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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형 만원주택’ 2차 사업지 선정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4-04 16:10 KRX7
#곡성군 #전남형 만원주택 #공공주택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 #정주 인구 유입

청년·신혼부부 안정적 정착 및 지역사회 활성화 위한 공공주택 건립

NSP통신- (사진 = 곡성군)
(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전남도가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2차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입주자에게는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이 제공되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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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에게는 전용면적 85㎡ 이하, 청년에게는 60㎡ 이하의 주택을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제공하며 입주자는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병설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 의료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사업 대상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현재 곡성읍에 조성 중인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과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보다 다양한 형태의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등 정주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래 군수는 “이번 전남형 만원주택 선정은 곡성군이 젊은 세대를 위한 주거복지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정주 인구 유입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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