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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YGPA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민간 사업자와 협약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를 확충했다. 여수 연안여객터미널 등 4개소에 충전기 13대(급속3․완속10) 및 전용주차구역 22면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충전기는 전기차 화재공포 증가에 따라 긴급 대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상ㆍ야외에 설치했다.
YGPA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여수광양항이 친환경 항만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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