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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8일 강진아트홀에 이어 오는 18일 전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연찬회를 갖고 2022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에 나선다.
이번 연찬회는 2022개정교육과정 도입으로 ‘초등학교 자율시간’,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자기주도성이 강조됨에 따라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 건국대 김종훈 교수의 ‘2022 개정교육과정 설계의 전반적인 이해’ ▲ 광양중동초 고락동 교사의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 학산초 전선윤 교사의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진다.
연찬회에 참여한 한 교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주도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연구학교에서 운영한 실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며 “특히 학교 구성원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 과장은 “내년부터 3~4학년에 본격 적용되는 2022개정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과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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