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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명품쌀 백세미 모내기 시연회’ 개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4-05-21 16:33 KRX7
#곡성군 #백세미

이상철 군수 등 관계자 대거 참석해 풍년 농사 기원 및 백세미 명품쌀 홍보 특별행사 진행

NSP통신- (사진 = 곡성군)
(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0일 본격 벼 모내기 철을 맞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백세미' 재배단지에서 모내기 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시연회에는 백세미 홍보와 풍년농사 기원을 위해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곡성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곡성군지부장, 석곡농협장, 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중 이상철 군수는 모내기 시연을 지켜보며 백세미의 품질과 특장점을 설명하고, 경쟁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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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세미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며 백세미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상철 군수는“백세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힘써주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세미는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으며, 국회의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백세미 1450톤을 전량 매입했다.

매입가격은 정부양곡 공공비축미 1등급(40kg) 기준인 7만120원보다 2만원 높은 가격에 책정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또 백세미 쌀을 비롯해 백세미 누룽지, 백세미 컵누룽지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올 해도 백세미 계약재배는 283 농가에서 240ha로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백세미의 품질 관리를 위해 종자와 육모 공급, 병해충 방제, 수확·건조, 가공 등 전 재배 과정을 농협이 직접 관리하는 등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백세미 및 백세미 방앗간은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USDA-NOP)을 취득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백세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힘써주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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