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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 최초 개최 내년 전남체전 준비 ‘착착’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4-05-21 15:32 KRX7
#장성군 #전남체전

정책자문위 정기회의 갖고 전문가‧주민대표 의견 등 청취

NSP통신- (사진 = 장성군)
(사진 =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갖고 2025년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8기 장성군에 정책 관련 전문 의견을 전달하고,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 날 회의에선 자문위원과 김한종 군수, 건설산업국장, 기획실장, 체육사업소장, 담당부서 팀장 등이 참석해 2025년 전남‧장애인체전의 차질 없는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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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관문이자 호남의 중심인 장성군은 KTX와 호남고속도로가 경유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지난 해 5월 장성 최초로 2025년 양대 체전 유치에 성공하며 체육 발전과 군민 화합, 자긍심 고취를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잡았다.

내년 4~5월 중 전남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며, 이듬해인 오는 2026년에는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장성군은 숙박‧음식‧교통 등 성공 체전을 위한 분야별 미비점을 체계적으로 점검‧보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담당부서와 면밀하게 검토해 체전 성공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면서 “5만 군민의 염원으로 유치에 성공한 2025년 전남체전이 전남도민 화합의 장으로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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