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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사랑나눔 호프데이’ 수익금 기탁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는 지난 13일 광영동주민센터에서 설비기술부, 광영동발전협의회,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호프데이’ 행사 수익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가 지난 5월 22일 금호동 백운프라자에서 ‘사랑나눔 호프데이’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광영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8가구에 대해 현금 5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헌 설비기술부 부장은 “사랑나눔 호프데이를 통해 모은 소중한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후원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광영동에 큰 사랑을 실천해 주신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포스코 설비기술부는 2010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호프데이’ 행사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생활안정비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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