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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는 영천경찰서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카페 ‘영천맘 모여라’에서 온택트(Ontact)방식의 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는 영천맘 카페에 가입한 시민이 성폭력 예방 동영상 시청 후 댓글로 ‘여성이 안전한 영천 함께 만들어가요’을 작성해 이벤트 내용에 해당하는 응원, 동참, 아이디어 글을 게시하면 된다.
댓글 내용은 성폭력 예방 동영상을 시청한 소감, 주변에 젠더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보면 112 또는 1366 신고하는 등 함께 하겠다는 의지, 젠더폭력 예방 또는 대응을 위해 시민이 함께하거나 시와 경찰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캠페인 참여자 100명에게는 불법촬영 탐지카드 5매, 호신용 경보기 1개, 손수건 1매 등의 물품을 준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여성이 안전한 영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택트(Ontact)란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과 비대면(Untact)을 더한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대면 방식을 말한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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