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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가 개학기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용상초등학교에서 19일 안전점검 홍보 및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정근호 안동경찰서장, 안중환 안동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 공무원과 용상초등학교, 안동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 회원 등 55여 명이 참석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직접 보행 안내를 실시하고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대 분야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배려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안동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생활 환경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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