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 명호면은 지난 12일 명호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8회 정월대보름 달불놀이 및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호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로 각 기관단체장,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지역주민 등 이 참여해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명호면은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명호119안전센터, 명호파출소와 유기적인 협조지원을 구하는 한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안전인력이 함께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면민화합 윷놀이 대회에는 주민 모두가 참여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명호면민, 나아가 봉화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며 소원지에 소원을 담아 달집에 매달았다.
오후 6시께 진행된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활활 불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저마다 소원을 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석형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행한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참석해주신 모두가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며 “을사년 희망찬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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