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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4일 사업 신청을 앞두고 농가들이 사업을 신청·접수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신청서 작성 및 접수 시 유의 사항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기존의 분산된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합해 농가의 편의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물의 경작면적에 따라 농자재 지원 카드에 포인트를 지급하면 농가는 관내 맞춤형 농자재 가맹점에서 본인이 필요한 농자재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추진과정에서 일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의 소모성 농자재 지원 예산에서 21억 원을 증액하여 총 62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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