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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노후 행정복지센터 2개소 신축 위해 철거 시작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4-11-25 19:0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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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지상 1층, 연면적 998㎡ 규모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 지상 3층, 연면적 994㎡ 규모로 조성

NSP통신-영주시 노후 행정복지센터 2개소 철거 주민 편의 도모, 내년 초 단산면·휴천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착수, 임시청사 마련 불편 최소화, 연말 준공 예정 개선된 행정서비스·문화생활 공간 제공 (사진 = 영주시)
영주시 노후 행정복지센터 2개소 철거 주민 편의 도모, 내년 초 단산면·휴천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착수, 임시청사 마련 불편 최소화, 연말 준공 예정 개선된 행정서비스·문화생활 공간 제공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단산면 행정복지센터와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을 위해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들어갔다.

새로 건립될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998㎡ 규모로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94㎡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각각 69억 원과 57억 원이 투입되며 민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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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개선된 행정서비스와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한다.

1980년대에 건립된 두 행정복지센터는 40여 년간 사용되면서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설계를 완료한 후 기존 청사 철거와 신축을 결정했다.

현재 철거를 위한 사전 행정 절차와 심의를 모두 마쳤으며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철거 및 신축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각 지역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철거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내년 초 신축공사를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와 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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