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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다가오는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퀴즈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경북개발공사)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지난 8일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퀴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퀴즈’ 행사는 경북도청신도시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정보보호의 날(9월 30일)을 맞아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공사가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 흐름을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간다는 의미를 갖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퀴즈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방침, 정보보안 요소 등을 위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평상시 접하기 쉽지 않은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행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활용한 퀴즈 진행은 참여자들의 재미와 집중도를 높이며 만족도를 선사해 특색있는 행사였다는 평이다.

또 행사퀴즈 경품으로는 다가오는 귀성길이 풍족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담은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지급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 개인정보보호 방법 등 어려운 내용들이 많아 걱정하였으나, 입주민분들께서 걱정과는 다르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다행이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도민분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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