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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매일 저녁 7시 탈춤공원에서 야외 영화상영회인 ‘2024 한여름 밤의 파크시네마’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팬더 포가 잃어버린 아버지 리와 우연히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쿵푸팬더3, 둘째 날인 30일에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오디션에 서기까지 이야기를 담은 ‘씽2게더’,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앞선 시점을 그린 프리퀄 영화로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한 ‘웡카’가 상영될 예정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구성돼있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까지 리클라이너 의자가 제공될 예정이며, 영화 상영 전에는 퀴즈이벤트 등 사전 붐업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한켠에 자리한다.
관광거점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선선한 여름밤을 맞아 탈춤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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