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사과사진작품 기증자인 동진통신 김영섭 대표,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완공기념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김종한 작가의 ‘Apple Ⅰ’ 사과사진(270만 원 상당)으로 사과 한 개를 특수 조명을 사용해 촬영한 수준 높은 사진이다.
이 작품은 전국 최고품질의 사과 생산지인 청송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평가되며, 기증한 사진은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미래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을 기증한 김영섭 대표는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가 고향으로 前 재구청송군향우회장을 맡아 청송군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지난해에도 선풍기 300대를 관내 경로당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
김영섭 대표는 “해당 작품을 처음 본 순간 고향의 특산물인 청송사과가 생각났고, 향후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하게 되었다”고 기증 이유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중한 작품을 대가 없이 청송군 발전을 위하여 기증해 주신 동진통신 김영섭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작품이 청송사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