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쇼크’ 집값 기대↓…경기 전망 1년새 최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6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의 회계업무 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회계업무 담당자 직무연수’ 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비특별회계 수입과 지출, 세입세출외현금 실무 교육, 채권관리 교육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특히 채권관리 실무 교육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소속 전문위원이 외부 강사로 초빙되어 채권관리의 중요성과 실무 지식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한 주무관은 “다양한 실무와 감사 지적 사례를 배울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또 담당자들 간의 정보공유와 소통의 기회도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정진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회계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채권관리 분야에서도 역량을 강화하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