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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청,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 MOU 체결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10-16 18:00 KRD7
#부울중기청 #창조경제 #단디벤처포럼 #발명진흥회 #업무협약

부울중기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울창업보육센터협의회-단디벤처포럼, 업무협약 체결... “민관협치 통해 실질적 취약지역 창조경제 지원효과 높이겠다”

NSP통신- (부울중기청 제공)
(부울중기청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16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Omni룸에서 발명진흥회 부산지회(지회장 정기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BUBIA, 회장 장경수), 단디벤처포럼(대표 권영철)과 부산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에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발명진흥회와 협력해 고부가가치 발명과 아이디어들을 사업화로 연계하고 우수기술의 지식재산권화 및 기술거래 촉진 등 지원, BI 입주기업과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판로지원 등이다.

부울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과거 공급자끼리의 협약방식에서 탈피해 민관협치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급자인 중기청, 발명진흥회, 창조혁신센터 외에도 수요자 BUBIA, 단디벤처포럼까지 포함해 공급자와 수요자간 연결고리를 만듦으로써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높이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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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기관은 ‘취약한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활성화’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기관별 지원 역량을 집중하고 협력함으로써 성과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이들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진형 부울중기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그간 우수한 발명과 기술들이 사업화로 연결되지 못하고 사장(死藏)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명진흥회가 BI기업과 단디벤처포럼의 Start-up등 창업자들과의 교감을 통해 특허 등 기술이 사업화로 연결되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청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온·오프라인의 우수한 판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우수제품의 판로걱정을 덜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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