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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15년 부산진구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상에서의 학습, 여유로운 삶의 무늬’라는 슬로건으로 구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성장과 참여하는 주민자치 활동성과를 공유해 구민 화합과 건전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10월 6일 오후 2시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폐회식은 10월 8일 오후 3시 개최, 우수 주민자치회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5년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의 전시·체험 행사에는 31개 기관이 참여, 공연에는 27팀이 참가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배움마당, 전시·체험마당, 공연마당, 이벤트마당 등 4개 마당으로 구분된다.

배움마당에서는 구민 노래 교실, 맞춤식 아카데미 특강, 첼로 등 악기 배워보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전시·체험마당에서는 성인문해 시화 작품 공모전 우수작과 평생학습관 및 동 주민자치 우수 작품이 전시되며 발효요리, 미술심리, 다도, 뷰티, 공예, 웃음치료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공연마당에서는 주민자치회 및 평생학습관의 동아리 발표회가 개최, 이벤트 마당으로는 마술 콘서트와 즉석사진 포토존, ‘1년 후 편지함’, 어려운 이웃돕기 향토 음식점도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사항은 부산진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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