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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교대(총장 하윤수)는 2016학년도 수시 경쟁률이 11.6대 1로 마감돼 작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교대는 총 2698명의 지원자 중 2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작년도와 마찬가지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분은 여자 초등교직적성자 부분으로 경쟁률이 19.2대1였으며, 다문화 부분에서도 10대1의 결쟁률이 나타났다.
부산교대 입학팀은 “훌륭한 선생님을 배출해내기 위해 입학조건에 맞는 학생들을 공정하게 선발 할 계획이며, 나아가 부산교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심사숙고해 수시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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