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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인 ‘연제랑’과 함께 10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우리마을 바로알기’ 활동에 나섰다.
‘우리마을 바로알기’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연제랑’의 대표 사업으로 이번 ‘온천천시민공원 바로알기’가 다섯 번째 활동이다.
연제구에 따르면, ‘우리마을 바로알기’는 그 동안 네 차례의 현장 활동을 통해 보행불편사항, 어린이 통학로 위험요소 등 여성친화적 개선 요소를 점검해 70여건의 구민불편사항을 건의‧제안했으며 개선 조치 및 의견 반영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모니터링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기관의 눈길이 미치기 어려운 부분을 채워주는 가교 역할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창삼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그 동안 소규모 마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우리마을 바로알기’의 활동 범위를 공원, 대형시설물 등으로 넓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연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 2012년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미래비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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