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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몽골 울란바토르 하늘길 열어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8-20 10: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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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울란바토르 부정기편 취항, 에어부산, “동남권 지역민들, 인천공항 대신 부산서도 몽골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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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에어부산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부산과 몽골 울란바토르를 왕복 운항한다.

지난해 국적항공사 최초로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왕복 운행했던 에어부산(대표 한태근) 20일 BX4115편에 A320-200 (162석) 항공기를 투입해 부산에서 울란바토르에 취항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기존에 부산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를 가기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까지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기 때문에 동남권 지역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번 부정기편 운항을 취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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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한태근 대표는 이번 부정기편 운항에 대해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정기편∙부정기편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아시아 해외도시로 취항지를 적극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손님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급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란바토르는 몽골어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몽골의 수도로, 해발 1300m 고도의 초원성 고원에 위치한 몽골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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