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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하동 악양원정대 프로그램 코스. (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박철환)는 전국의 내일로 티켓 구매자 또는 구매예정자(이하 내일러)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해 하계 내일로 기간(6월 1일 ∼ 9월 6일)동안 ‘2015 내일로 악양원정대’를 모집한다.

내일로 티켓은 만 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입석을 5∼7일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코레일의 대표 인기상품이다.

2015 내일로 악양원정대는 25세 이하 청년들이 하계 내일로 기간 내에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과 하동 농촌전통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악양원정대 신청자는 하동군 악양면에서 1박2일동안 미션 수행(봉사활동 1시간 인정)과 숙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악양면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1회 식사권(5000원권)과 매암차 문화박물관 무료관람 및 여행지원금 1만원과 무료숙박도 제공된다.

박철환 본부장은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이자 국제 슬로시티 하동 악양면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젊은 청소년들에게 기차여행과 농촌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5 내일로 악양원정대’ 참여 희망자는 내일로 홈페이지에서 내일로 티켓을 구매 후 부산역 네이버 카페에서 악양원정대 참여 희망일자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역 여행센터, 마산역 여행센터, 울산역 여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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