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카드(대표 정해붕)가 오프라인 모바일결제 활성화를 위해 ‘하나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유소,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하나 모바일카드로 결제시 최대 5000원까지 캐쉬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오프라인 모바일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에게 3~5000원 캐쉬백을 제공한다. 캐쉬백 조건도 부담 없는 수준으로 낮춰,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후,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누적금액으로 5만원이상 사용하면 된다. 1월 중 모바일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5000원, 기존 고객에게는 3000원 캐쉬백이 제공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도 고객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유소,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슈퍼, 편의점 등 다양하며, 향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S-OIL 주유소와 현대백화점은 물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대형슈퍼,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 스타벅스, 탐앤탐스 등 커피전문점, GS25, CU편의점 등 국내 대표적인 대형가맹점의 전국 약 3만여 점포가 참여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애플페이가 해외에서 오프라인 가맹점 모바일결제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 않게 모바일카드로 결제 가능한 오프라인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하나카드는 최근 화두인 핀테크의 초기 모델인 모바일카드 분야 선도 카드사로서 모바일결제의 오프라인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카드(구 외환카드 포함)의 일반 플라스틱 카드 사용 고객은 추가 연회비 없이, 스마트폰(안드로이드기반) USIM칩에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국내 모든 온라인 가맹점은 물론, 국내 유명 대형가맹점 중심으로 다수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스마트폰만으로 편리하게 결제가능하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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