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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3년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원활한 민관 협력을 통한 환경관리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는 서울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민·관 협업 등 환경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56점(60점 만점) ▲위임업무 관리·감독 18.5점(30점 만점)▲협업관리 분야 9점(10점 만점) 등 총 83.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한 환경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구는 이번 성과로 서울시의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과 함께 환경부로부터 개인 표창 및 포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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