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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일부 허가’ 제1호 결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10-16 10:5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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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섬기는 진짜 일꾼으로 새 강서의 미래와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NSP통신-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 (사진 = 강서구)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지난 13일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일부 허가’를 제1호로 결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후보 시절 주민들과 약속한 ‘CJ공장부지 개발 적극 지원’을 1호 결재로 신속하게 이행했다”며 “구민을 섬기는 진짜 일꾼으로서 새로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1분 1초를 아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지난 12일 공식 업무 첫날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 강서통합관제센터, 화곡본동시장 등을 돌며, 현장 업무 파악과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선 진 구청장은 1호 결재로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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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결재인 ‘CJ공장부지 개발’은 총 사업비 4조 원 규모의 지역 핵심 현안으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 3686㎡ 부지에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 구청장은 선거 기간 공약사항으로 ‘가양 CJ 부지개발 적극 지원 및 지역 상권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내걸 만큼 관련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결재 주요 내용은 CJ 공장부지 3개 블록 중 2블록(2만7983㎡) 개발 허가로 침체된 부동산 경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은 구가 지난 2월 건축협정인가를 취소하며 건축허가 절차가 중단됐다. 이로인해 관련 담당 부서에 민원 전화가 폭주하는 등 사업 추진 여부와 관련해 지역 사회에 불안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취소했던 건축협정 인가를 조건부 의결한 바 있고 앞으로도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지연된 CJ공장부지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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