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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대표 강선영 위원장)’ 기념사진 (사진 =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선영 서울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위원장이 ‘강서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대표 강선영 위원장)’를 결성하고 ‘강서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 발족식’을 가졌다.

강선영 대표 의원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에 함께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구모임 발족식에는 최근 3년간 32.3%라는 높은 일자리 증가율, 대기업 유치, 마곡신도시 개발, 지하철 9호선 개통 등 다양한 정주 여건 관련 호재에도 불구하고 강서구의 인구감소에 우려를 느끼고 있는 강 위원장과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 박성호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 최세진 의원, 홍재희 의원 등이 참여했다.

최근 강서구의 3년 인구는 2만2794명이 감소해 3.85%를 감소를 기록했으며 이는 25개 자치구 증 감소율 10위에 해당한다.

이에 연구단체는 강서구의 도시계획 및 정주 여건을 저해하는 장애 요소를 분석해 향후 관련 법·제도 정비와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강서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 간사에는 강선영 대표 의원이 추천해 최세진 의원이 선임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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