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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사라진 여인들’ 4월 개봉…메인포스터 등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3-31 15: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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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퇴마록: 사라진 여인들’이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퇴마록: 사라진 여인들’은 베이유 마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여인들을 찾아 나선 퇴마사 ‘마’가 실체 없는 악의 존재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퇴마사 마로 분한 배우 두이헝은 중국판 ‘셜록홈즈’라고 알려진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중국 개봉 당시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웠던 액션 영화 ‘양자탄비’ 등에서 열연을 펼쳐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특이한 점은 ‘홍콩 4대 천왕’으로 알려진 유덕화의 대역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제2의 유덕화’라고 불릴 정도로 닮아 데뷔 당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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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용과 함께 팔을 들고 강렬한 표정을 한 퇴마사 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옆에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도련님 라이, 부채를 든 채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한 화류계 여인 상궈는 모두의 목숨을 건 위험한 퇴마 의식에 리얼한 숨결을 불어넣은 인물들.

특히 ‘실체 없는 악의 존재를 마주하라’는 카피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여인들을 구하기 위해 그 누구도 목격한 적 없는 악의 존재를 마주하기 위해 펼쳐지는 강렬한 미스터리 액션을 예고한다. 더불어 마의 위험한 퇴마 액션은 영화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로,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스틸 6종은 장엄한 모습으로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퇴마 의식을 거행하는 퇴마사 마와 그를 돕는 천방치축 도련님 라이, 무대에서 춤을 추며 사람들을 유혹하는 화류계 여인 상궈, 그리고 영화 속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매력을 품고 있는 도사 시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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