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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볼보 XC90 B6, 스웨디시 력셔리 보여준 플래그십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4-18 15:40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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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볼보 XC90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 = 강은태 기자)
볼보 XC90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북유럽 특유의 스웨디시 력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볼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볼보 XC90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볼보 XC90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라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가솔린 엔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더불어 민첩한 엔진 반응을 이끌어 정지 상태에서 더욱 부드러운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4륜 구동(Constant AWD), Eco주행(Pure), 평상시 주행(Hybrid), 스포츠 주행(Power), 비포장 도로(Off Road) 등 XC90의 주행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는 5개의 주행모드를 제공하며 여기에 기존 스프링과 쇽업 쇼버로 구성된 서스펜션 대신 에어 서스펜션(Air Suspension)과 4-C 샤시를 적용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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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체크

시승에 사용된 볼보 XC90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9.1km/ℓ(엔진+전기)다.

실제 시승에선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 도로와 서울 강변 북로, 자유로 등을 경유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총 223.4km를 33km/h의 평균 속도로 7시간 14분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실제 주행 연비가 10.4km/ℓ를 기록하며 꽤 만족스러운 연비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223.4km를 33km/h의 평균 속도로 7시간 14분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실제 주행 연비 10.4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총 223.4km를 33km/h의 평균 속도로 7시간 14분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실제 주행 연비 10.4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특히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 돼 시승 중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 회수 기능이 연비 절감이 큰 도움을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성능 체크

시승에 사용된 볼보 XC90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공차중량 2,145kg의 육중한 바디를 갖췄지만 제로백(0-100km/h(초)) 6.7초의 성능을 갖춘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강력한 힘을 갖추고 있다.

실제 시승에선 300마력의 힘을 모두 사용하지 않아도 2톤이 넘는 육중한 차량을 가볍게 움직였고 급경사 코너 길과 같은 가혹 조건에서도 차량을 운전자의 의도대로 새털처럼 가볍게 움직일 수 있어 매우 좋았다.

특히 비포장도로나 농로 길과 같은 위험한 조건의 도로에서도 스웨덴 할덱스 사의 최첨단 5세대 AW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잘 작동되며 에어 서스펜션(Air Suspension)과 조화되며 승차감 좋은 안전한 주행이 가능했다.
한편 시승에 사용된 볼보 XC90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안전한 자동차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앞좌석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및 커튼형 에어백 ▲앞좌석 경추 보호 시트 ▲뒷좌석 통합형 부스터 시트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즐거운 시승이 가능했다.

NSP통신-볼보 XC90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 = 강은태 기자)
볼보 XC90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시승에 사용된 볼보 XC90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안전한 자동차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앞좌석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및 커튼형 에어백 ▲앞좌석 경추 보호 시트 ▲뒷좌석 통합형 부스터 시트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즐거운 시승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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