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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이종열 의원,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대응 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3-25 11: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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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경북도의회 인터넷방송 캡처)
(경북도의회 인터넷방송 캡처)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 이정열 의원(영양)은 25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봉화-영양-영덕구간 지방도 918호선의 국지도 승격을 위한 경북도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

이종열 의원은"영양을 비롯한 북부지역은 국가와 광역지자체의 배려가 필요한 성장촉진지역으로 낙후도가 심한 지역활성화 지역이기에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은 '교통오지' 불명예를 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접근성 개선없이는 낙후된 북부지역의 개발과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지역소멸위기 개선은 이뤄질 수 없다"며"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음식디미방 등을 연계하는 문화관광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국지도 승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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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로법 제15조에 주요 교통유발시설 연결과 간선도로망 보조를 위해 필요한 경우 국가지원 지방도를 지정, 고시할 수 있고 국가재정법에서 예타면제를 명시했기에 이제 경북정치권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종열 의원은"지방도 918호선이 국지도로 승격되면 낙후된 북부지역의 개발촉진과 접근성 제고 등 지역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에 우선 반영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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