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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교수,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5가지 법칙’ 전해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10-18 11:08 KRD7
#전설 #리더십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문화 및 교육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인 EBS 前 인기강사 전설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가 의료직 종사자 대상으로 ‘직장인 변화와 혁신-리더십 스스로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전설 교수는 최근 경기도 한 병원에 외부 강연자로 초청돼 간호직과 일반직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 공동체의식 함양, 리더십 강화, 팀워크 증대,중간관리자의 관리능력 증진, 업무효율도 및 서비스 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전 교수는 특히 이날 강연에서 탈권위주의 시대인 21세기에 필요한 수평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리더가 되기 위한 5가지 법칙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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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꼽은 첫 번째 법칙은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상대방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다. 두 번째로는 최소 두 단계 뛰어넘는 관점과 비전을 갖는 것이며, 셋째는 아는 것(knowing)과 행하는 것(doing)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실천하는 팔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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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줄 알고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일단 조직에서 결정된 일에 대해서는 불평없이 흔쾌히 따르고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만들줄 아는 것이며, 마지막 법칙으로는 뛰는 가슴으로 열정을 강조했다.

전설 교수는 “최고의 리더(Leader)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리더(Reader)가 돼야 한다”라며 “리더에게는 일방적 가르침의 수직적 티칭(teaching) 보다는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수평적 코칭(coaching)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해 공감케 했다.

한편 전설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도 활동하며 방송은 물론 대기업과 공기관에서 ‘행복학’과 ‘직장인 변화와 혁신-리더십 함양’ 등을 주제로 인문학강좌에 나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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